오늘 소개할 곳은 아산 탕정 지중해마을에 위치한 카페 오마레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자연스럽게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는데요.
이번 천안 여행 중 날씨가 너무 더워 잠시 쉬어갈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생과일을 아낌없이 올려주는
실크빙수가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아산 탕정 카페 오마레
🕐 영업시간: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매장 앞 약 3대 가능 (만차 시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22번길 15-2 1층 101호
처음부터 이곳을 목적으로 방문한 건 아니었습니다.
천안 여행을 하던 날 날씨가 정말 더워 시원한 디저트가 먹고 싶었고
지중해마을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오마레를 발견했습니다.


깔끔했던 신상카페 분위기
실내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덕분에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어요.
통창이라 개방감도 좋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해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최근 오픈한 신상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원목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꾸며져 있었고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내추럴한 감성의 카페를 좋아해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오마레 시그니처메뉴
오마레는 실크빙수가 시그니처메뉴인 것 같았고, 빙수 주문 시 10 ~ 15분 정도 소요된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주문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과일을 바로 깎아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애플망고 실크빙수와 수박 실크빙수
저희는 애플망고 실크빙수와 수박 실크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솔직히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받아보니 왜 그런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그래도 좀 비싸게 느껴졌어요;


애플망고가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고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과일 양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방문했을 때 보니 애플 망고를 창가에서 후숙하고 계셨는데,
그래서인지 망고가 살짝 미지근한 느낌이 있었어요.


빙수인 만큼 과일도 조금 더 차갑게 제공됐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과일 자체의 당도가 좋아 부드러운 실크빙수와의 조합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수박 실크빙수
수박 실크빙수는 애플망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박이 정말 시원해서 더운 날씨에 먹기 딱 좋더라고요.
이날 땀도 많이 흘렸는데, 먹는 내내 수분 충전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생과일을 아낌없이 올려준 덕분에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사진을 다시 보니 괜히 또 생각나는 빙수였습니다.
총평
가격만 보면 조금 망설여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받아보면 애 이가격인지 어느정도 이해가 될 만큼
생과일을 아낌없이 올려주는 빙수였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
탕정 지중해마을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오마레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였지만,
이번 천안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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