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 Onyado Nono Asakusa 숙박 후기, 온천 때문에 예약한 아사쿠사 호텔

by Jamworld 2026. 6. 24.

도쿄는 언제 가도 기분이 좋은 도시입니다.
왜 도쿄를 좋아할까 생각해봤을 때
한국에서 멀지 않고, 동네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재작년에는 혼자 여행으로 다녀왔고,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숙소는 바로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였습니다.
온천이 있는 호텔에 묵어보는 건 처음이라 예약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숙소 중 하나였습니다.
 

호텔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 기본 정보

● 주소: 2-chōme-7-20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조식은 예약 시 선택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추가 가능
  아사쿠사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한 편
  일본 전통 료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호텔

객실 자체만 보면 일반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수준이지만,
온천과 부대시설까지 고려하면 만족도가 훨씬 높게 느껴졌습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 구조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는 별관으로 배정받았는데, 본관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만 거리가 멀지는 않아서 이동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체크인 후 카드키를 받고 객실로 이동했습니다.
 
온야도노노 아사쿠사는 체크인 후 신발을 라커에 보관하고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호텔 내부는 물론 엘레베이터까지 모두 신발을 벗고 이용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덕분에 일본 료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트리 뷰 객실 배정

체크인할 때 혹시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객실인지 문의했는데 다행히 스카이트리 뷰 객실로 배정받았습니다.
창문을 열자마자 센소지와 스카이트리가 함께 보였는데요.
아사쿠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쿄 시내 호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조합이라 여행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습니다.
 

객실 크기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룸 컨디션

객실은 솔직히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호텔 특유의 깔끔함이 잘 유지되고 있었고 필요한 물품도 대부분 갖춰져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도 객실에 비치되어 있었지만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온천장 내부에 준비된 드라이기가 훨씬 좋았거든요.
사용해보고 나서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베개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침대는 무난하게 편안했습니다.
다만 베개는 생각보다 단단한 편이었습니다.
이틀째 되는 날 결국 프론트에 문의해서
다른 베개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다행히 여분 베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엄청 푹신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기존 베개보다는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베개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천 갈 때 편했던 준비물

객실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실내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옷을 입고 그대로 온천에 내려가도 됩니다.

또 온천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바구니도 제공되는데요.
수건이나 개인 물품을 담아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청소할 때마다 실내복과 함께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사쿠사' 라는 동네가 주는 매력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 근처에는 푸글렌도 있습니다.
밤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로, 아침에는 활기찬 분위기로 운영되어 산책 삼아 들르기 좋았습니다.
아사쿠사는 센소지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데요.
그만큼 시장과 상점가, 구경거리가 많아서 숙소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았다는 점입니다.
작은 이자카야와 술집들이 곳곳에 있었고, 늦은 시간까지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현지인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관광객과 현지인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덕분에 조금 더 로컬한 도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도쿄 숙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는 충분히 추천할 만한 호텔입니다.

객실 자체는 일반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수준이지만,
온천과 위치, 그리고 아사쿠사의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온천과 무료 서비스,
그리고 실제 이용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